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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영암군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지난 2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읍·면 청년회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팔씨름, 윷놀이를 즐기고 읍·면별로 다문화 여성들이 참여한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군은 다문화가정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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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일사천리’ 다문화 정착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3일 장흥군과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one-stop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20세대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국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국적취득, 다문화가정 친정물품보내기, 육아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단체회원들이 관리하는 다문화가정에 꼭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가스레인지,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매트 등 소형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홍정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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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8회 다문화가정 화합 축제’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영암 다문화가정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다문화가정 화합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덕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강진 효정 다문화팀의 일본춤 공연이 이어졌으며 한국생활에 안정된 정착을 보여준 다문화가정 자녀와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수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각 사회단체장이 모범 다문화가정에게 ‘아름다운 땀의 행복 시상식’으로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펼쳐지며 신명나는 화합축제를 이루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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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63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례회 준비 안건 처리 및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을 비롯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정임 의원이 대표발의한‘구례군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박정임 의원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가족상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조기정착을 돕고자 친정부모 초청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친정부모 초청 지원사업을 추가했다으로써 앞으로 구례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 지원뿐만 아니라 친정부모 초청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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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영광이다. 영광 바로알기 투어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11월 16일과 30일 2일에 걸쳐 영광군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1년 이내 전입자를 대상으로 영광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는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해 영광군민으로서의 소속감을 심어주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이고 영광 바로알기 투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접수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투어 참여자는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선정해 개별 통지되고 투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해당일 36명 이내로 실시한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6월 28일 전입자와 국적 취득자에 대한 전입장려금을 대폭 인상하고 영광 바로알기 투어 시책을 추진하는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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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결혼이주 여성 대상 ‘도로명주소 교육 및 홍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우리사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 교육 일정을 활용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결혼이주 여성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홍보물 배부, 교육용 동영상 상영과 홍보 인쇄물을 이용한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접 집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우리사회 조기적응과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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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종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이주 예정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스스로 학습경험을 심화시켜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영농현장 견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교육이다. 2019년 교육 과정은 총92명이 24회 100시간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 점수는 평균 90점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에는 귀농인들이 정착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애로사항 등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많아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농업의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으로, 2020년 1월 중에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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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 감소를 위해 화물차, 전세버스, 특수차 등 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차량은 사업용 차량으로 출고 시 차로이탈경고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9m이상의 승합자동차 및 차량 총중량 20t 초과 화물·특수자동차이다. 순천시는 안전장치 의무화로 인한 운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장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장착비용 80%를 지원하며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 운송사업자는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한 뒤 장치부착확인서와 보조금 청구서 등 관련서류를 시 교통과로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0년부터 미 장착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되며 사업비 소진시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사업비 소진 시 조기종료 되므로 서둘러서 신청하여야 한다. 문의는 순천시 교통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업용 차량의 안전을 강화하여 대형사고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의무화했다”며 사업비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비용지원은 차량번호 당 1회만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차량번호로 보조금을 지급 받은 내역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신청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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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 효과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제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인당 3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관내 6개 병원과 연계하여 암검사, 신체계측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최근 건강검진을 지원받은 한 북한이탈주민 여성은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용종을 발견하여 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강화를 위해 50만원 한도 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이탈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한 생필품·출산용품 지원, 긴급생계 지원, 안보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당당한 사회진출을 응원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이탈여성 문현지 씨는 TV조선 모란봉클럽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가족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시정팀, 제천경찰서 보안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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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태안으로 오세요’ 2019 태안군 4기 귀농학교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태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등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4기 귀농학교’를 열었다. ‘태안군 4기 귀농학교’는 태안군 소개 및 귀농정책 안내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귀농 선배와의 밀착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예비 귀농·귀촌인이 현실적인 정착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귀농학교에 참가한 한 예비 귀농인은 “실질적인 귀농 안내와 함께 선배 귀농인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태안에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태안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총 72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